LX인터내셔널이 부산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면서 LX인터내셔널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LX인터내셔널은 오는 2024년까지 2천3백여억 원을 들여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5만9천여 제곱미터 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한 뒤 2025년부터 가동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이외에도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클루커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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